한화 3남 김동선이 연이어 논란을 일으키면서 차남인 김동원의 폭행 사건도 덩달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화의 차남 김동원은 지난 2007년 미국 예일대 재학 당시 청담동 가라오케에서 직원 8명과 시비를 붙어 주먹다짐을 하던 중 눈 주위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한화 김승연 회장은 "남자답게 사과를 받아야 한다"라며 직접 가해자를 불러 쇠파이프로 때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화 3남 김동선의 주점 종업원 폭행사건 당시에는 합의 방법에 두고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당시 한화그룹 고위직 인사들이 개입돼 합의를 원만하게 처리해준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당시 YTN에 따르면 폭행사건이 일어나 3남 김 씨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될 당시 한화그룹 임원 3명이 피해자와 합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임원진들은 종업원들에게 합의금 1000만 원을 내밀었다. 전액 현금에 2명을 합친 금액이며 경찰서에서 직접 건넸습니다. 한화그룹 임원진들은 합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인으로서 도움을 줬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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