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유명사진작가 시바견 가격 세계3대 지랄견


시바견에 20대 여성이 얼굴을 물려 13바늘을 꿰매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시바견 특징

경기 용인의 한 사진촬영 스튜디오에서 20대 여성이 사진작가가 기르는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다쳤다며 해당 작가를 고소,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시바견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습니다.


2017년 11월 17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27·여)씨는 지난 6일 오후 지인의 웨딩촬영을 돕기 위해 용인의 한 사진촬영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몸무게 9㎏짜리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테라스에 묶여 있던 시바견의 머리를 만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바견의 모습이 귀여워 시바견의 턱밑을 만지며 개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1~2초 사이 개에게 얼굴을 물렸다는 게 A씨의 주장. 그는 “스튜디오 측에서 개가 사람을 물 수도 있다는 등의 경고를 한 적이 없다”며 지난 9일 개 주인인 사진작가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반면 B씨와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직원은 “웨딩촬영한 신랑 등에게 시바견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바견 갈등과 관련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피고소인인 B씨의 경우 사고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그에게 과실의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지 법리적 검토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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