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목요일

하얀거탑 박광정 사망원인 배우 담배


조연배우로서의 애환을 술과 담배로 달랬던 故 박광정이 2008년 12월 15일 폐암 투병중 향년 46세로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박광정의 촬영현장에서 그를 봤다는 팬은 언젠가 그가 촬영 당시 줄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폐암으로 결국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폐암은 아직까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고 뚜렷한 조기발견도 어려워 현재로서는 금연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故 박광정 역시 폐암 선고를 받고 뒤늦게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담배와 술도 끊고 이전보다 한결 좋아진 혈색을 되찾으며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많이 늦은 뒤였습니다.

박광정은 지난 3월 처음 자신의 병을 알았으며 박광정의 폐암 투병소식은 지난 4월 SBS 아침프로그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박광정은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연극 '서울노트'의 연출자로 계속 활동하고 있으며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 출연도 중단없이 계속하고 있었다. 박광정은 이후 꾸준히 치료에 전념해 왔지만 결국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채 끝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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