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가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2017년 11월 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소식을 보도해 좌중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던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사실을 보도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배현진 아나운서는 불편한 심경을 토로, 편 가르기 하는 것이 불쾌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MBC 파업 탈퇴 후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에 의해 현업에 복귀하겠다 밝혔을 뿐인데 제 의지보다 더 폭넓은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신듯합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 신분은 비노조원인 MBC 아나운서입니다. 노조에서 나왔다고 어느 정권 편이니 사측이니 하며 편을 가르려는 시도, 그 의도 매우 불쾌합니다"라고 전해 대중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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