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과 정상훈이 오랜 인연을 털어놨네요!!
2017년 10월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대세 배우 정상훈의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통장 요정'으로 사랑받는 '절친' 김생민도 함께한다고 합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두 사람은 "대학 시절 개그 동아리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정상훈은 "당시 함께 동아리 선배였던 정성화와 송은이는 나를 합격시켰는데 김생민만 반대했다. 형이 왜 날 싫어할까 고민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상훈이는 나의 개그 소신에 어긋나는 후배였기 때문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상훈은 당시 입단 시험에서 선보였던 개인기를 궁금해하는 MC와 셰프들을 위해 직접 이를 재연했다. 이를 보던 김생민은 "저러고도 반성을 안 했었다"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코드가 맞지 않던 두 사람이 '절친'이 될 수 있었던 사연도 함께 공개됐다는 후문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