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엔씨소프트 김택진 전부인 정의정 재혼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천재소녀’ 부인 윤송이 사장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윤송이 사장은 2007년 11월 결혼했습니다. 전부인 이름은 정의정이라고 하네요.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사장은 2004년 3월 윤송이 사장이 SK텔레콤 상무일 당시 엔씨소프트 사외 이사에 선임되며 서로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년 후인 2006년 7월부터 두 사람의 연애설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주식 4천주를 스톡옵션으로 받는다. 이듬해인 3월 윤송이 사장이 사외이사 보수로 1억11만원을 받으면서 결혼설이 나돌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친분 관계는 있지만 결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로 발전된 사이는 아니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드디어 결혼하기에 이른다. 지난 2005년 전 부인 정 모씨와 이혼한 김택진 대표는 재혼이다. 이때 위자로 명목으로 엔씨소프트의 주식 35만6천4백61주(약 3백6억원)를 증여해 거액의 위자료로 당시 IT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다. 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 출시일에 맞춰 사외이사 선임 후 받았던 4천주의 스톡옵션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김택진 대표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엔씨소프트를 창업 한 뒤 ‘리니지’를 개발해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성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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