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4일 목요일

배용준 배상문 어머니 시옥희 학력


골프스타 배상문이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합니다.


2017년 9월 16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 육군 부대에서 전역식을 마치고 정문을 나선 배상문은 마중 나온 어머니 시옥희 여사 등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 앞에서 거수 경례로 전역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배상문은 "골프가 너무 하고 싶었다. 앞으로 할 일이 많다. 그간 못했던 훈련을 하고 대회도 많이 뛰고 싶다. 필드에서 다시 우승 경쟁을 하는 순간을 꿈꿔왔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입대 전보다 체중이 4kg 줄었다는 배상문은 "대회에 나가기 전까지 몸무게를 더 불리고 몸 상태를 되돌리는 데 집중하겠다. 체중은 빠졌는데 스윙 스피드는 빨라져 드라이버 샷 거리는 오히려 입대 전보다 더 늘었고 체력도 좋아졌다. 잘 준비했고 예전보다 나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배상문은 군 복무 동안 휴가를 나오면 빠짐없이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했고 간간이 실전 라운드도 했습니다. 배상문은 "휴가 나와서 실전 라운드를 했을 때는 언더파 스코어도 적어내고 크게 실력이 떨어진 것 같지는 않았다. 다만 대회가 아니라서 정말 어느 정도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상문은 군 복무 기간 기량 유지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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