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금요일

나혼자산다 이시언 하차 연기상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하차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전하는 '2017년 MBC 방송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사람은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 전현무는 '솔직히 대상 기대하지 않았냐'는 말에 "대상에 기대는 있었지만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최우수상에 박명수 씨가 언급되자 그때부터 떨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현무는 "좋은 이야기만 했었는데..."라며 이시언이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현무가 대상을 받으면 '나 혼자 산다' 하차한다"고 했던 발언을 꺼냈다. 이에 다른 무지개 회원들도 "아"라며 그 내용을 떠올리고 이시언을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시언은 자신의 하차에 대해 "이것도 유종의 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대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며 "(인터뷰를 한때가) '나 혼자 산다' 방송도 쉴 때였다. 언제까지 쉴지 몰랐고, 그때까지만 해도 (전현무는) 비호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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