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3일 토요일

김정은 현송월 사진 비디오 남편 계급


북한이 2018년 1월 13일 보낸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에 관심이 쏠린다. 이중에서도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은 김정은정권의 ‘음악통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여자 실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가수 현송월 단장의 나이는 40대로 알려져 있다. 1994년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공연에 자주 출연했으며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 무대에서 ‘장군님과 해병들’ 노래를 불러 유명해졌습니다.


현 단장은 2017년 초 노동당 서기실 과장에 임명될 정도로 김정은 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노동당 서기실은 우리로 따지면 대통령 비서실과 같은 조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최측근에서 그를 보좌하는 조직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린 조선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선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까지 올랐을 만큼 ‘여자 실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단장이 이끌고 있는 모란봉악단은 2012년 김정은 집권 직후 만들어졌다. 모란봉악단은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며 김정은정권의 음악통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 행사, 지난해 7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축하 공연 등 북한에서 의미 있는 날마다 공연을 한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과 함께 전국 순회공연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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