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6일 수요일

노무현 문무일 고향 프로필 나이 피로감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틀째 핫이슈의 중심에 섰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적폐청산 수사를 연내에 마무리를 짓겠다는 취지로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당장 청와대는 주요 적폐청산 수사를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취지의 문무일 검찰 총장의 발언을 놓고 '신속한 수사'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7일 "문무일 총장의 발언은 적폐청산 수사를 속도감 있게 잘 추진하겠다는 의미"라며 "올해까지만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시한을 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검찰이 피의자 소환도 다 못한 상황"이라며 "올해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연내 수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문무일 총장의 발언에 대해 원론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문무일 총장은 지난 5일 대검찰청 기자간담회에서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 "(국정원 등) 각 부처에서 보내온 사건 중 중요 부분에 대한 수사는 연내에 끝내겠다"며 "수사가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주요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비판여론이 비등하자 청와대는 문 총장의 발언을 수사결과와 관계이 연내라는 마무리 시점을 설정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사에 속도를 내 큰 줄기를 빨리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려는 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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