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함서희 대전료 수입 파이트머니 몸매


지난 2016년 10월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UFC 파이트 나이트 97은 메인이벤터 BJ 펜(37, 미국)이 부상으로 빠지고 대회를 8일을 앞둔 지난 7일 취소됐다고 합니다.



이 대회에서 다니엘 테일러(26, 미국)를 상대로 옥타곤 두 번째 승리(2패)에 도전할 예정이던 스트로급 파이터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29, 부산 팀 매드)는 맥이 풀렸다. 몸을 만들어 놓고 컨디션 조절만 하면 되는 터라 허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웃는다. 테일러와 경기가 금세 다시 잡혔다. 다음 달 27일 호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서 경기한다. 게다가 보상금까지 아쉽지 않게 받았습니다.

함서희는 25일 부산 동대신동 팀 매드 체육관에서 열린 UFC 미디어 데이에서 "(취소에 대한) 보상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양성훈 부산 팀 매드 감독은 "한 경기 파이트머니 전액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덧붙였다. 함서희의 파이트머니는 1만 달러(약 1,1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FC는 지난 8일 대회 취소를 알리면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에게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보상의 기준과 정도는 확실하게 알리지 않았다. 보상금으로 파이트머니 전부를 받은 함서희는 다음 달 테일러와 경기하면 계약에 따른 파이트머니를 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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