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가수 김민우 아내 나이 대상포진 사망


입영열차 안에서','사랑일뿐야'등으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7년 10월 17일 언론에 따르면, 김민우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린 아내가 급성 대상 포진이 발병한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결혼 8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김민우의 아내가 올여름 급성 대상 포진으로 세상을 떠났다. 급성 대상포진 발병 이후 한 달도 안돼 눈을 감아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화제가 되자 김민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망 이유가 잘못 알려지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아 이를 바로 잡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사랑일 뿐야'로 데뷔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음악방송에서 5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발매한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등 모든 곡이 히트했지만, 활동 3개월만에 갑작스러운 군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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