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김민교 탁재훈 임형준 나이 집안


‘악마의 재능기부’의 컨츄리꼬꼬 탁재훈, 신정환이 최종회에서 오랜 팬들과 소소한 단독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2017년 11월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최종회에서는 컨츄리꼬꼬 신정환 탁재훈 재기 프로젝트에 따른 단독 콘서트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신정환과 탁재훈은 컨츄리꼬꼬의 인기곡 ‘Kiss(키스)’ ‘봉숙이’ 등 다양한 노래로 작은 콘서트홀을 꽉 채웠다. 특히 신정환은 녹슬지 않은 보이스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을 시원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들의 오랜 팬과 함께 한 선물 같은 이벤트 시간도 펼쳐졌다. 신정환의 팬이라는 한 남성은 판을 돌렸고, 소원이었던 저녁식사 함께 하기 대신 핸드크림 발라주기에 당첨됐다. 이에 신정환은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크림을 손에 비벼 남성의 손에 발라줘 막간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이들의 ‘절친’인 임형준이 등장하기도 했다. 임형준은 “제가 지금 가죽점퍼를 너무 작은 거 입고 와서 혈액순환이 안 되고 있다. 옷을 밋밋하게 입었다고 정환 씨 스타일리스트가 줬는데, 어우, 정말..”이라며 넉살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밖에 이상민, 김구라, 송은이, 윤종신 등 신정환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신정환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그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마지막회는 숙연하게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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