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국내 인기 래퍼 도끼, 방송인 이상민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호화로운 내부 구조를 자랑하는 가수 도끼의 집은 용산구 원효로1가에 위치한 용산더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근 방송을 통해 인기가 급증한 단지입니다.
동아공인중개사는 지난 7일 용산구 ‘용산더프라임’ 전용면적 84.98㎡ 고층 매물을 8억950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에 위치한 용산더프라임은 2013년 12월 입주한 최고 37층, 3개동, 총 559가구 규모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동아공인 관계자는 “최근 이 단지는 ‘연예인이 사는 럭셔리한 집’으로 방송에 자주 노출돼 매매•문의가 급증했다”며 “특히 용산 일대는 호재도 많아 매물이 귀하고 실입주 매물은 거의 없는 상태다”고 전했습니다.
용산구 일대는 대규모의 개발이 예고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의 용산 마스터플랜도 눈길을 끈다. 개발 완료 시 코엑스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오피스가 들어서 유동인구 급증과 함께 지역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외에도 용산민족공원 조성,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신분당선 연장, GTX 신규 노선 개통, 서울역~용산역~노량진역 구간 지하화 등 여러 호재가 이어져 용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의 역세권이고 대로변에 위치해 대중교통은 물론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하이마트, 주민센터, 각종 병원, 은행,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남정초, 용산초, 신광여중, 신광여고, 선린중, 숙명여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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